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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 초기증상과 관리법

잡초김 2021. 2. 13. 07:46

당뇨발 초기증상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발 초기증상과 관리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이 당뇨병이거나 지인이나 가족이 앓고 있다면 합병증을 걱정해야 하는데 그중 가장 무섭고 절단의 위험이 있는 당뇨발에 대하여 설명드리기 때문에 기초지식과 관리, 예방법을 알고 미리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당뇨발이란?

  • 이름 그대로 당뇨로인해 발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족부병변이라는 정식 명칭이 있습니다.

  • 환자의 20~30% 정도가 이 합병증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무감각해지고 발에 상처가 생기더라도 감각이 없어 치료가 늦어지다가 감염이 심해지게 되며 염증이 가라앉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궤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심각한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잘 잡아 빠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 혈관이 이상하거나 신경에 문제가 생긴 모든것을 통틀어서 당뇨발이라고 부릅니다.

당뇨발 예방법

  • 정기적인 신경검사는 기본으로 받아줘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이며 스스로 인지하기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 평상시 미온수로 발을 마사지하듯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씻을때마다 이상증세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 무리한 운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운동신경이 나빠진 상태에서 과도한 운동을 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발이 편해야 하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것이 좋으며 당뇨발을 위한 신발도 있으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당뇨발 초기증상

  • 보통 당뇨발은 양쪽 발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저녁이나 수면 중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 감각이 저하되고 찌르는듯한 고통이 찾아오며 따끔따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킬레스건이 짧아지기 때문에 발과 다리가 저리고 경련이 일어납니다.

  • 신경세포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점점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뜨거운 것이 닿아도 알지 못하며 상처가 생기더라도 인지하지 못해 치료가 지연됩니다.

  • 발에 미세한 상처가 생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점점 심해지며 낫지 않는다면 내원해야 합니다.

  • 혈관의 문제로 합병증이 찾아왔다면 발의 색깔이 푸르게 변하며 차가워집니다.

당뇨발 원인

  • 체신경이나 자율신경의 변화 또는 발관절의 유연성이 퇴화되며 형태가 변형됩니다.

  • 당뇨병에 걸리면 운동신경이 나빠져 보폭이나 습관 등으로 아킬레스건이 점점 닳아 짧아지고 족부궤양이 발생합니다.

  • 초기에 증상을 알고 관리하면 괜찮지만 인지하지 못해 시간이 지난다면 감염이 심각해져 염증이 뼈와 혈관으로 이어져 절단을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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