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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2020개봉 추천 영화 7가지!

잡초김 2021. 1. 20. 16:27

방콕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심심함을 달래려 넷플릭스 영화를 주로 시청하곤 하는데 무슨 영화를 볼지 몰라 정작 영화 보는 시간보다 검색하는 시간이 더 많아 난감했던 사람이라면 넷플릭스 추천 영화 7가지 리스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꿀잼 영화 7가지

내가 봤던 넷플릭스 영화 중 추천하는 영화의 줄거리와 후기를 남겨드립니다.

나의집으로(The Occupant, 2020)

줄거리: 주인공 하비에르는 성공한 남자의 길을 달리고 있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어버리고 크게 좌절하고 마는데, 그의 아내는 현명하고 생활력이 강해 현실에 빨리 적응하여 난관을 헤쳐나가려 하지만 우리의 하비에르는 과거의 자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패배자의 인생만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자신이 예전에 거주하던 아파트의 열쇠를 우연히 손에 넣게 되어 추억에 빠진 그는 결국 아파트에 들어가 보기로 하고 그때부터 하비에르의 집착은 광기가 되었습니다.

 

후기: 스릴러 영화 강국이라고 불리우는 스페인 영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목록에 나와있으며 영화 나의 집으로 속 등장인물 중 악역 중 하나가 매우 불호이기 때문에 대체 어디까지 인간의 끝을 보여주나 싶은 궁금증으로 집중해 보다 보면 고구마 백개를 먹은듯한 답답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익스트랙션(Extraction,2020)

줄거리: 용병으로 일하고있는 주인공 타일러는 가족을 잃은 후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간이 되어버렸고 목숨이 위험한 잃을게 더 이상 없으니 목숨을 거는 위험한 일까지 수락하게 되는데, 타일러가 이번에 맡게 된 임무는 방글라데시의 마약왕에게 납치당한 인도 마약왕의 아들을 적들의 소굴에서 구출해 내는 임무로 구출도 어렵지만 함께 탈출하는 여정을 성공해낼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후기: 우리에게 익숙한 마블의 토르 크리스 햄스워드가 출연하여 익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군 복무시절 당시에 이 영화를 시청했고 전체적인 스토리는 전형적인 형식으로 이어지지만 화려한 액션에 집중할 수 있는 장면이 많아 스타일리시한 영화를 좋아한다면 넷플릭스 추천 영화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The Trial of the Chicago 7, 2020)

줄거리: 1968년도의 미국은 혼란상태였고 베트남 전쟁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었습니다.

로버트 케네디 의원과 마틴 루터 킹이 차례로 암살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시카고에 모여 집단 시위를 벌이기로 마음먹고 준비하던 도중 시장이 집회를 허락하지 않자 그들은 평화적인 시위를 행했지만 이것마저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다음 해 새롭게 등장한 닉슨 정부가 시위를 주도한 자들을 법정에 세우려 하는데 시카고 7은 무시무시한 공권력에 맞서 싸울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후기: 유명한 감독 아론 소킨이 담당했으며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보니 미국의 역사를 알게 되며 내 속이 다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고 이것이 실화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며 여운이 남게 되는 영화입니다.

반쪽의 이야기(The Half of it, 2020)

줄거리: 집에서나 밖에서나 언제나 모범생인 주인공 엘리는 외로운 존재입니다.

밖에선 왕따를 당하고 집에 돌아오면 아빠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동급생들에 숙제를 대신 해주는 알바를 꾸준히 하고 있고 엘리에게 폴이라는 남자가 찾아와 자신의 연애편지를 대필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엘리는 그건 좀 아닌것같다며 거절하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금액에 홀려 대신 써주기로 한 엘리는 폴과 함께 짝사랑 대상인 애스터를 탐구하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후기: 넷플릭스 추천 영화 중 로맨스는 흔해빠졌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서 점점 몰입되어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 영화.

주인공들의 연령대가 학생인지라 절절한 내용을 밝은 분위기로 풀어보려하지만 철학적인 내용이 함께 담겨있어 교훈이 많이 되고 출연자들의 대사와 내레이션 등 명대사가 굉장히 많이 등장하며 나도 한 번씩 인용해서 쓸 만큼 좋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올드 가드 (The Old Guard, 2020)

줄거리: 대장인 앤디와 함께 죽지 않는 능력을 가진 팀원들은 전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을 구해내는 중이었는데 각 팀원들마다 능력이 달라 같은 의뢰인에게 중복 의뢰는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팀원 부커가 가져온 동일 의뢰인의 의뢰를 거절할 수 없었던 이유는 아이들이 위험에 빠졌기 때문에 수락하고 마는데 팀원들은 임무 장소에 잠복해있던 무리들의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장면이 전환되며 능력이 없는 평범한 군인으로 살아가고 있던 나일은 전장에서 적에게 목을 베어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살아나는 능력이 발동되었고 그녀의 모습이 팀원들에게 꿈으로 전달되어 팀원들은 그녀를 찾아 나섭니다.

 

후기: 올드 가드, 제목부터 올드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처럼 예전 영화의 방식을 사용해 익숙함을 느끼게 되었고 지루하다고 생각할 타이밍에 배우들의 특성이 나타나며 이야기의 흥미가 더해집니다.

콜 (The Call, 2020)

줄거리: 주인공 서연은 시골집에 오랜만에 내려오는 도중 휴대폰을 잃어버려 유선 전화를 찾아 연결하게 되는데 연결 즉시 모르는 사람을 찾는 의문의 전화 한 통이 걸려오고 우연히 벽에 감춰진 지하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하공간에 낡은 다이어리를 발견해 읽어보는데 다이어리 속 사진엔 주인공 또래의 여자 사진과 함께 1999년이라는 날짜가 새겨져 있고 그날 밤 의문의 전화가 다시 걸려오게 됩니다.

서연은 전화를 건 사람의 정체가 사진 속 여자 영숙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대화를 통해 서로 친해지기 시작하며 각자의 불행을 말하던 중 상대방을 구제해 주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역효과로 불행의 시작이 될 줄 몰랐습니다.

 

후기: 오리지널 넷플릭스 추천 영화는 아니지만 결국 넷플릭스에 공개를 시작한 영화인데 사실은 리메이크된 내용의 영화로 원작은 더 콜러입니다.

영화의 대체적인 구성은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으로 영화 추천에 오른 이유는 배우들의 감정과 눈빛에 소름이 돋게 되어 집에서 이불 덮고 보기 딱 좋은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더 프롬(The Prom, 2020)

줄거리: 브로드웨이의 스타인 디디와 배리는 자기애가 넘쳐 자신들의 공연이 혹평을 받게 되자 술로 마음을 달래고 있던 와중 코러스로 활동 중인 앤지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 세명에게 술을 판매하는 웨이터 트렌드 역시 공연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 네 명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되살리기 위해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을 시작해보자는 계획을 세우고 트위터에서 에마라는 사람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곧바로 그녀가 살고 있는 인디애나로 향하게 되는 네 사람, 과연 에마를 돕고 이미지 개선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후기: 이 영화는 더 프롬이라는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형태로 극장을 본다면 특유의 뮤지컬 분위기를 느끼며 이야기의 흐름은 너무나 순조롭게 진행되어 극적인 감정은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장르가 뮤지컬이라는 특수함을 즐기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