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취미생활 추천, 다육이 종류와 이름알고 키우는방법까지!

잡초김 2021. 1. 22. 00:25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취미생활을 찾게 되고 추천하는 취미생활은 다육이 키우기가 있으며 실제로 많이들 실내에서 다육식물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다육이가 어떤 식물이고 종류와 이름, 키우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육식물, 다육이

사막, 높은 산같은 고지대,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줄기와 잎, 뿌리에 많은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을 다육식물이라 부르며 사막지역, 고산지대, 한랭지, 해안지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고 건조한 환경에도 적응하여 진화를 독립적으로 이뤄낸 형태로 분류를 하나로 두지 않고 다양한 과에 속한 식물을 다육식물, 다육이라고 부릅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능력이 뛰어나며 밤에도 산소를 내뿜는 식물로 물 없이 수개월 동안 생존이 가능해 실내식물로 적합하여 실내에서 키울 시 햇빛이 강한 창문, 베란다에 놔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육이 종류와 이름

워터메리

한겨울이나 한여름에 물을 주어선 안되고 햇볕에 두기만 하면 관리가 끝입니다.

워터 메리의 독특한 점은 자라면서 잎이 굵어지고 색상이 붉게 변합니다.

유접곡

마찬가지로 한여름과 한겨울에 물을 주어선 안됩니다.

유접곡은 여름에 휴면 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잘 기억해놔야 합니다.

사진상으로 꽃이 피지 않았지만 꽃이 피게 되면 많이 나오니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란타

마찬가지로 한여름과 한겨울에 물을 주지 않습니다.

잡초처럼 보이지만 관리를 잘하여 자란다면 굵은 잎이 모여 꽃송이처럼 보이며 잎 끝 부분이 붉은색을 띄우면서 꽃으로 보이게 되어 굉장히 예쁩니다

알바뷰티

특이한 이름이 익숙한 알바뷰티 역시 한여름과 한겨울에 물을 주면 안 되고 꽃의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토끼선인장

머리 위로 올라온 귀 모양으로 토끼 선인장으로 불리며 귀여움이 매력인 토끼선인장 역시 한여름과 한겨울에 물을 주면 안 되고 가끔 생각날 때 한 번씩 물을 줍니다.

 

다육이 관리방법

물 주기

  1. 약 한 달에 한번 정도 날짜를 정해놓고 주지만 계절이 바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2. 여름철은 다육이가 성장하고 번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노지에 있는 다육은 해가 질쯤 이틀에서 삼일에 한 번씩 물을 주며 겨울철은 다육이가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 시기이므로 체내에 양분과 수분을 축척해놓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하지만 여름철 습기가 너무 과하거나 장마철에는 물 주기를 조정하여 과습 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식물은 습할 때 자체적으로 공중에 떠다니는 습도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햇빛

  1. 다육이는 생명력이 강해 햇빛이 없어도 기본적인 생존은 가능하지만 얇고 길쭉하게 자라 다육식물 특유의 귀여운 모습은 보기 힘들게 됩니다.
  2. 키만 커지게 자란 다육이는 햇빛이 부족한 상태인데 물을 자꾸 주니 키만 커버리는 경우인데 자라기 위한 영양분은 있지만 햇빛이 부족해 살이 붙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 햇빛을 많이 쬘수록 두껍고 예쁜 모양으로 성장하니 7,8 월을 제외하고 항상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놔두며 비가 온다면 비에 맞지 않게 주의해 관리해야 합니다.

통풍

  1. 다육이에게 물을 줬다면 이틀에서 삼 일간 바람이 잘 들어오는 곳에 놔둬 통풍을 시켜줘야 합니다.
  2. 미세먼지가 많거나 추운 겨울철은 선풍기로 통풍을 시켜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다육이 번식방법

다육이는 생존이 힘든 척박한 환경에서 파생된 식물로 번식에 유리하게 진화되었고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쉬운 세 가지 방법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적심

  1. 개체수를 늘리거나 풍성해지기 위함을 나타내며 어느 정도 자라난 다육이의 줄기 중간 부분 또는 밑쪽 잎의 한층만 남겨두고 나머지를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2.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면 잘려나간 잎 옆으로 새로운 잎들이 나오며 크기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삽목

  1. 줄기 등을 심는 행위로 적심 후에 잘린 윗부분은 버리기 아까우니 적심 한 줄기를 3일에서 1주일 정도 말린 뒤 흙에 삽목 하면 됩니다.
  2. 이때 뿌리가 없는 상태이므로 1주에서 2주 정도 물을 주지 않고 뿌리가 자라난 다육이의 물 주기는 흙의 표면이 뽀송한 상태를 유지하게끔 주시면 됩니다.
  3. 성장기로 들어간 다육이는 물이 많이 필요하니 통풍을 신경 쓰며 물 주기를 조정해주면 됩니다.

잎꽂이

  1. 떨어진 잎으로 개체수를 늘리는 방법입니다.
  2. 떨어진 잎에 생장점이 있다면 새로운 잎을 볼 수 있으니 해당 잎을 상토 위에 심지 말고 올려둡니다.
  3. 뿌리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흙 속으로 파고들어갈 때 흙으로 살짝 덮어 줍니다.
  4. 2,3일에 한 번씩 물을 줍니다.

이상으로 다육이의 종류와 이름, 가격까지 알아본 후 본격적으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 요즘같이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추운 날씨에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취미생활을 찾아보는 분들이 많은데 다육이 키우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육이를 키우며 가만히 들여다보면 점점 커지는 것을 관찰하는 재미와 예쁘게 성장했을 때의 뿌듯함, 가만히 쳐다보며 생각을 정리하는 편안함을 얻을 수 있으니 다들 다육이 한번 키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