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며 명품시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물론 소유욕일 수도 있고 과시욕일 수도 있지만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중요 한자리에 정장을 입고 손목이 허전하면 안 되니 명품까지는 아니더라도 준명품 정도 되는 시계 하나쯤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브랜드 평판 순위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명품시계 브랜드라고 하면 단연 로렉스 시계(ROLEX), 위블로 시계(HUBLOT),아이떠블류씨(IWC),피아제(PIAGET) 등 고가의 유명 브랜드를 떠올리는데 이번 포스팅에선 정말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명품 시계들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남자들은 주로 시계, 차에 대한 환상이 많고 예전부터 수트를 입고 명품시계를 멋지게 찬 사람들을 보며 시계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가지곤 합니다, 물론 여자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로 20대 중,후반부터 시계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게 되며 중저가의 브랜드를 많이들 차고 다니며 요즘에는 갤럭시 워치, 애플 워치 등 스마트워치도 많이 착용하는 추세입니다.

    세계 5대 명품시계 브랜드

    브레게(Breguet)

    1775년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설립해 24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200여 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브레게입니다.

    끝판왕 하이엔드 브랜드와 워낙 고가의 금액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기도 하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트래디션, 클래식, 마린, 헤리티지 등 라인업에 따라 외형의 차이는 커지며 각 특유의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아 랑게 운트 죄네(A.LANGE & SOHNE)

    1845년도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게가 설립했으며 지금은 스위스의 리치몬트 그룹에 속해있으며 리치몬트는 세계 5대 명품 시계 브랜드 중 유일한 독일 브랜드입니다.

     

    리치몬트 그룹이라고 하면 피아제, IWC, 바쉐론 콘스탄틴이 먼저 떠오르는데 지금 소개하는 아 랑게 운트 죄네는 생산량이 매우 적은 편이라 희소성 또한 높다고 합니다.

     

    시계의 모델 전부 골드와 플래티넘으로 제작되는 공법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전 세계적으로 단 네 곳의 부티크밖에 없다고 전해집니다.

    부티크가 있는 장소는 드레스덴, 상하이, 도쿄와 대한민국의 서울에 존재하며 2020년 8월경 두 번째 부티크가 신세계 강남점에 매장이 생겨 뉴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1875년도 쥴 루이 오데마, 에드워드 오구스트 피게가 같이 설립했으며 오데마 피게를 상징하는 라인업인

    로열 오크는 럭셔리 스포츠 워치로 세계 최초로 출시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1755년 장 마르크 바쉐론이 설립하여 1819년 프랑수아 콘스탄틴과 협업해 현재 바쉐론 콘스탄틴이 되었습니다.

    현재 스위스의 기업으로 현대적 감성이 풍부하고 나폴레옹, 순종황제, 등 역사적인 인물들이 많이 착용하여 화제가 되어 최고의 시계, 황제의 시계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파텍 필립(Patek Philippe)

    1839년 앙투안느 드파덱과 프랑수아 차펙이 설립하고 장 아드리앙 필립이 합류하며 현재의 파텍필립이 되었습니다.

    명품시계 브랜드 중 독립적인 기업으로 최고의 시계라는 별명을 뺏어가 현존 세계 최고라는 시계 브랜드로 파텍 필립의 한정판 명품시계 모델을 구매하기 위해선 지금까지의 시계 구매 이력을 모두 제출하여 파텍필립을 소유할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를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절차가 매우 번거롭습니다.

    시계의 가격은 대략 8억 가량 하며 고가의 가격과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구매자가 별로 없어 매출이 적을 것 같지만 세계 최고의 명품시계 브랜드답게 파텍필립은 매출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명품 중의 명품, 세계 최고의 명품 시계 브랜드 순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언젠간 저런 시계를 찰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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