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명품 지갑 중 브랜드 순위에 대해 연봉별로 계급도를 만들어 논란이 일었던 가격 비교 서비스 온라인 쇼핑몰 다나와는 공식 홈페이지에 직급별 남자 명품지갑 계급도 라는 게시글로 각 직급에 따른 연봉별로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은 명품지갑의 정보를 남겨 아르바이트, 사원, 과장, 차장, 부장급 이상으로 분류를 해놓았습니다.

    남자 명품 지갑 계급도

    아르바이트급

    아르바이트만 해서 나오는 급여로도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지갑 브랜드라는 뜻으로 대략 10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지갑 브랜드입니다.

    닥스(DAKS),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캘빈클라인(CALVIN KLEIN), 빈폴(BEANPOLE), 메트로시티(METROCITY), 폴 스미스(PAUL SMITH)가 아르바이트 급에 해당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사원, 대리급

    일반 회사원의 급여로 부담없는 선에서 구매가 가능한 명품지갑 브랜드로 투미(TUMI), 엠씨엠(MCM), 코치(COACH)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장급

    회사 과장급 직책이 되어야 구매가능하다고 하는 페레가모(SALVATORE FERRAGAMO), 몽블랑(MONTBLANC), 프라다(PRADA)로 20~40만 원대의 가격대로 구성된 명품지갑 브랜드로 과장급은 되어야 이제 쓸만한 브랜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1927년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명품 브랜드로 의류, 신발, 가방, 벨트, 시계 등 명품 패션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고 그중에서도 가죽 소재로 제작된 구두가 가장 유명한 페라가모의 제품입니다.

     

    페라가모의 제품특징은 클래식한 느낌이 강조되며 동시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고 대표적인 투톤 반지갑은 겉으로 보기에 클래식한 블랙 가죽 명품지갑이지만 내부는 레드 컬러로 반전 있는 강렬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촌스럽지 않은 컬러 선택을 보여준 제품입니다.

    몽블랑

    몽블랑은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된 기업으로 만년필로 유명세를 알렸습니다.

    1924년 최고의 만년필을 만들어낸 장인 정신으로 시작해 각종 필기구 중 몽블랑은 여전히 대우받는 명품브랜드로 여러 가죽제품이나 시계 등 수작업이 필요한 작업에서 정교하게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너무 고가의 명품은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많이 찾는 명품지갑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프라다

    우아한 느낌으로 유명한 명품 패션 블랜드 프라다.

    1913년 이탈리아에 설립되어 밀라노를 중심으로 시작해 이제 전 세계에서 찾는 명품 기업중 하나이며 프라다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가죽 느낌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 유명해졌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는 영화의 제목에도 등장해 그 유명세를 높였습니다.

     

    프라다에 가장 유명한 명품지갑으로는 프라다 사피아노 반지갑이 있으며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재질이 부드러우며 브랜드 특유의 사피아노 패턴과 프라다라는 삼각형 로고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디자인을 완성시켰고 너무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20~30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명품지갑입니다.

    차장급

    차장급 정도는 되어야 구매가 가능하다는 제품으로 지방시(GIVENCHY), 톰 브라운(THOM BROWNE), 디올(DIOR)이 차장급에 속하며 명품지갑의 가격은 대략 40~50만 원 선으로 측정되어 있습니다.

    지방시(GIVENCHY)

    프랑스 파리에서 1952년 설립되어 시작하여 현재는 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오드리 헵번이 생전에 지방시의 디자이너와 인연을 맺어 제품을 착용 후 그 매력에 빠져 평생 동안 지방시의 옷을 즐겨 입었다는 일화가 있어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브랜드의 제품은 젊은 세대에게 맞춰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제품들도 생산되고 있지만 명품인 티가 크게 나지 않으며 클래식을 강조한 가죽 제품들이 명품지갑계에서 고급스러움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톰 브라운(THOM BROWNE)

    톰 브라운은 특유의 줄무늬로 남성 명품 패션 브랜드로 잘 알려져 주요 활동지는 뉴욕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련된 줄무늬 삼선 포인트로 가디건과 남성 정장이 인기가 많으며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고객의 연령층과 직위를 따지지 않고 대체적으로 모두 즐겨 쓰는 브랜드입니다.

     

    톰 브라운의 명품지갑 역시 삼색 줄무늬 시그니쳐 포인트가 들어가 있고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넣어 명품다운 느낌을 풍깁니다.

    디올(DIOR)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뷰티계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 대부분 엄청난 고가의 제품이지만 지갑만큼은 나름 저가의 가격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남성들을 위한 디올 옴므 제품 또한 인기가 많은데 특히나 남성용 명품 반지갑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와 디올만의 감성이 녹아있는 제품입니다.

    부장급

     

    부장급은 되어야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한 명품지갑 브랜드로는 루이비통(LOUIS VUITTON), 구찌(GUCCI),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로 이루어져 있으며 5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제품들입니다.

    루이비통(LOUIS VUITTON)

    명품 하면 루이비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1854년 여행객을 위한 트렁크를 파리에서 만들어낸 것을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LV 로고가 특징이며 브라운 색상에 루이뷔통 특유의 다이아 로고와 꽃무늬 로고가 박혀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모노그램 반지갑 제품이 인기며 루이비통 특유의 화려함을 최대한 절제시켜 남성들이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 없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소가죽으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구찌(GUCCI)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구찌는 2015년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되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구찌 특유의 패턴 배경에 꿀벌, 스네이크, 타이거 문양을 넣은 것이 특징으로 빈티지한 느낌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과감한 동물 프린팅으로 화려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지갑과 클러치가 특히나 인기가 많은 명품 지갑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BENETA)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로 보테가 베네타 특유의 인트레치아토 기법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보테가 베네타는 가죽을 엮은 패턴 외에 눈에 띄는 상징적인 로고가 거의 들어가 있지 않으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로고없이도 명품임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반지갑과 클러치가 인기가 많으며 대부분 블랙톤으로 이루어져 여성보단 남성층에게 인기가 많고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20~50대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들고 다녀도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넘사벽급

    100만 원 이상의 명품지갑 제품들로 고야드(GOYARD), 벨루티(BERLUTI), 에르메스(HERMES)로 정말 유명한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야드(GOYARD)

    1853년부터 시작된 역사로 예전부터 왕족과 귀족, 유명인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유명해진 명품 브랜드입니다.

    고야드 역시 여행용 트렁크 제작을 시초로 시작되었으며 고야드 특유의 Y자로 이루어진 패턴이 특징입니다.

    주로 최고급 가죽들로 제품을 생산하며 지갑과 가방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능성과 실용성 모두 탁월하며 명품지갑 중 빅투와르 반지갑이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지갑 외부 전체엔 고야드 특유의 Y자 패턴으로 감싸져 있고 색상은 여러 종류 다양하게 있어 원하는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명품지갑 브랜드입니다.

    벨루티(BERLUTI)

    장인정신과 비스포크 노하우를 계승하여 12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벨루티는 다양한 소품들을 가죽으로 만들어 유명세를 떨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앤디 워홀의 구두로 유명하며 색감 있게 태닝 시킨 가죽이 상징적입니다.

     

    벨루티는 이타우바 스크리토 레더 지퍼 장지갑으로 유명하며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어 지갑 안의 내용물을 분실할 위험이 적어 안전하고 수납력이 뛰어납니다.

     

    벨루티의 복합 태닝 기법으로 제작한 베네치아 가죽은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파티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염색을 거쳐 나만의 가죽을 완성시켜 특별한 지갑을 만들어낼 수 있어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입니다.

    에르메스(HERMES)

    프랑스 파리에서 1837년 설립되어 시작된 에르메스, 세계 3대 명품 중 하나로 불리며 그 시초는 마구(馬具) 말을 탈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버킨백 등 다양한 가죽제품들로 유명해졌습니다.

     

    공장에서 생산해내는 것이 아닌 디자이너 장인이 직접 한 땀 한 땀 수제작으로 바느질을 하는 방식을 고집하여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1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는 현재까지 뛰어난 품질과 희소성이 높아 돈이 많아도 못 사는 제품으로 유명할 만큼 구매가 어려운 편입니다.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해 부드러운 재질을 선보이며 에르메스 시티즌 트윌 콤팩트 지갑은 외부 패턴과 로고가 없이 극강의 심플함을 보여줘 스티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명품지갑 내부는 에르메스 로고와 포인트를 주는 컬러로 마무리되어있습니다.


    이처럼 계급도를 나눠놓아 불편하다는 지적으로 논란이 되었고 본인이 생각해도 직급별로 나눈 것은 별로라는 판단이 섭니다.

    저 또한 사 원급이지만 넘사벽급 제품을 사용 중이며 위 계급도는 그저 참고용으로만 생각하면 될 것 같으며 남자 명품 지갑 브랜드 순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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