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후 9시 이후로 갈 곳도 없고

    외식도 불가능해 배달이 많이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배달을 부업이나 투잡

    또는 본업으로 할 만큼 돈벌이가 좋다고

    하여 배달업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배달을 할 때 많은 방식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동력이 좋은 오토바이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125cc 스쿠터가

    가장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혼다 PCX 125가 배달용 오토바이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차종입니다.

    연비가 좋고 잔고장이 거의 없지만

    신차 출고가격이 400만 원 가까이해서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합니다.

     

    혼다 PCX125와 함께 비교되는

    야마하의 NMAX215도 배달용 오토바이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두 가지

    차종에서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혼다 PCX215 VS 야마하 NMAX125 비교

     

    연비 비교

    혼다 PCX125 : 1L 당 약 37km

    야마하 NMAX215 : 1L 당 약 30km

     

    취미, 출퇴근용으로 오토바이를 탄다면

    연비에 그다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달을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한다면

    연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데

    이동이 많고 누적 거리가 길어

    하루에 많이 운행하는 사람은 400km까지

    주행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많이 주행하는 만큼 연비에 따라

    수입의 차이가 커지니 연비를 따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연비로 봤을 때는 혼다 PCX125가

    리터당 약 7km 더 좋습니다.

    기능 비교

    혼다 PCX125 : ABS 없음, 스마트키 있음, ESP 엔진

    야마하 NMAX215 : ABS 있음, 스마트키 없음, 블루코어 엔진

     

    스마트키

    먼저 스마트키의 필요 유무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단순 취미로 바이크를 타거나

    출퇴근 용도로 사용한다면 스마트키의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배달 목적으로 운행하다 보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시동을 끄고 켜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키가 있는 것이 편합니다.

     

    스마트키가 없는

    야마하 NMAX125의 경우 키를 구멍에 꽂고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로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스마트키가 있는

    혼다 PCX125의 경우는 몸에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다면 키를 꽂을 필요 없이

    스마트키 레버만 돌린 후 브레이크를 밟은 후

    시동을 걸면 끝이기 때문에 훨씬 편리합니다.

     

    ABS

    ABS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대부분 날씨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이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ABS가 있는 야마하의 NMAX125가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 ABS 시스템이 작동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은 그 필요성에 대해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안정성을 확보하고 싶다면

    ABS 기능이 있는 엔맥스가 조금 더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보통 배달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 조금의 안정성과 편리함

    둘 중 하나를 택하기 어려워 두 가지 차종을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엔진

    엔진의 내구성으로 보면

    두 차종 모두 출퇴근 또는 취미로는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엔진입니다.

     

    하지만 배달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할 경우

    야마하 NMAX125의 블루코어 엔진보다

    혼다 PCX125의 ESP엔진의 내구성이 조금

    더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PCX는 배달을 목적으로 운행하기에

    알맞은 캠샤프트, 밸브구조로 되어있지만

    엔맥스의 경우 캠샤프트와 밸브 부분이 PCX보다

    마모율이 높아 제때 부품을 교체해주지 않으면

    소음이 심해지고 무시하고 방치할 시 엔진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이들 배달용 오토바이를 찾아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혼다의 PCX125, 야마하의 NMAX125

    둘 중 하나를 고민하고 계셨을 텐데

    길거리를 보더라도 배달하시는 분들의 오토바이는

    대부분이 다 PCX125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율로 따져보자면 PCX가 80%, NMAX가 15%, 나머지 5%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배달 목적의 오토바이로만 봤을 때의 경우이며

    다들 자신에게 맞는 오토바이를 찾아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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