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85~89점, 수학(가) 92점, 수학(나) 88~92점으로

    형성될것으로 보입니다.

     

    유명 학원가 입시업체 진학사, 메가스터디, 이투스, 종로학원, 대성학원 등은

    이날 수능 종료 직후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오후8시를 기준으로 하여

    운점수 기준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가채점이 완료되지 않은상황이기에

    이는 추후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어는 85~89점으로 예상하고

    가장 낮게 예상한 진학사는 85점

    이투스,메가스터디는87점이며 대성학원은88점으로

    예상하였고 종로학원은 89점으로 가장 높게 예상했습니다.

     

    이번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보면

    다소 쉽게 출제됐거나 비슷하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1등급 커트라인을 보면 예상보다는 낮게 형성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도 수능 국어영역 1등급 커트라인 점수는

    91점 이였으며 이번 수험생들이 예측했던것과는 다르게

    국어영역을 어렵게  느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학 가형은 92점으로 예상됐으며

    유명 입시업체들이 모두 같은 의견이였습니다.

    입시업체들은 수학 가형은 2020년도  수능과 비교해 보았을때

    어려워지거나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1등급 커트라인만 보면 2020년도 수능의 92점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입니다.

     

    수학 나형은 2020년도와 비교해보면 확실하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이며

    입시업체들의 예상 1등급 커트라인은 88~92점 사이로 예상했습니다.

    2020년도  수능 역대급 난이도를 보여줬던 수학 나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84점 이였습니다.

     

    진학사와 이투스는 88점으로 예상했으며 메가스터디측은 89점

    종로학원은 92점으로 봤다고 전했습니다.

     

    영어영역은  절대평가(90점 이상 1등급)의 기준이 있기때문에

    1등급을 받는 이번년도 수험생의 비율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보았을때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2020년도에 1등급 수험생 비율은 7.4%였으며 영어는 지난해 수능을 놓고 보았을때

    이번년도 수능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높습니다.

     

    한 입시업체는 2021년도 수능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을

    최대 1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고 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보았을 때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분석에 의해서입니다.

     

    또 다른 입시업체는 7~8% 정도가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고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난이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결과를 말했습니다.

     

    한 입시업체 대표 원장은 "가채점 결과로 따져보면 국어는 예상보다 더 어려워져

    1등급 커트라인이 80점대 후반으로 내려갈 수 도 있다" 라고 말했으며

    수험생들이 1교시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년도 수능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굉장히 많은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방역복을 입고와 부스럭 거리는 소리부터 시작해
    수능 종료벨이 2분일찍 울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큰 피해를 입어
    학부모측의 소송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힘든시기에 공부하여 노력한만큼
    이번년도 수능에서 모두 좋은 결과만
    있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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