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강아지를 학대한 택배기사의 행위가
뒤늦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너무 분하고 어이가없어
이 사건을 제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택배기사가 집안으로 들어가자 자기한테 짖는다는 이유로
묶여있는 강아지가 맞을때까지 멀리서 돌을 던진 택배기사가
CCTV 영상에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강아지 짖는소리가 평소와는 다른것을 느낀
제보자는 CCTV를 확인해봤더니 택배기사가
집 마당으로 들어와 자신의 강아지에게 돌을 던지고
있는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택배기사는 던지는 돌이 맞지 않자
강아지가 맞을때까지 돌을 던지고 있었는데
너무나 황당하고 화가나는 마음에
해당 택배기사를 찾아 강아지에게 돌을 던진 이유에 대해
물어봤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나에게 위협이 되어 그랬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는 택배기사에게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영상을 다 확인했다는 사실과 "강아지는
쇠사슬에 묶여있고 약 3m가 넘게 떨어져 있는 상황인데
대체 어떤부분에서 위협이 되었냐" 라며 반박했습니다.
이에 택배기사는 CCTV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뒤늦게 다시 변명을 시작했습니다
"가아지가 나에게 짖어서 돌을 던졌다" 라며
사실대로 실토하기 시작하자 "이번건을 제외하고
최소 3번은 더 돌을 던진적이 있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습니다.
택배기사의 말에 다시 CCTV를 돌려 확인하던 제보자는
이전에도 강아지에게 돌을 던지는 장면을 포착했고
인터뷰에서 "강아지가 돌에 맞은 이후로 택배차나 외부의 낯선 사람이 들어오면
엄청나게 불안감을 느끼며 몸을 떨고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심해져
강아지 트라우마 센터를 알아봤다" 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피해 강아지에게는 학대행위로 생긴 상처와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겨 견주는
강아지의 상처를 치료할 병원비와 트라우마를 치료할
정신적 훈련비용이 약 수백만원에 달하는 상황을
모두 혼자 감당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고소를 하였고
현재 형사고소건이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지 본능적으로 낯선사람에게 짖었을 뿐인데
멀리떨어져 묶여있는 강아지에게 돌을던져
몸에 상처를 입히고 씻기지 않을 트라우마까지 생기게 만든
택배기사의 동물학대행위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동물학대에 관련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전보다는 반려견들을 많이키우고 반려견사업이 성행하며
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유없는 동물학대는 계속되고 있으며
더욱 소름돋는 점은 해당 가해자들은 일말의 죄책감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으로 앞에서만 미안하다고 말하며
상황을 무마할 뿐입니다.
이에 관련해서는 동물보호법이 너무 약한 탓도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동물보호법을 더 강하게
개정시켜야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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