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물병원 강아지학대 CCTV영상 입니다.
    많이 공유해서 널리 퍼트려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2020년 12월 4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제목은 광주광역시 동물병원 강력 처벌 부탁드립니다.

     

    1kg도 안되는 작은 아기강아지 몸무게는 750g 밖에 안나가는

    이 강아지에게 동물병원의 원장과 간호사들이 학대를 한 내용인데요

    학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물병원에서 750g 몸무게 강아지의

    유치를 발치 후 마취가 덜 깬 강아지의 온몸에

    워터리스 샴푸와 페브리즈, 디퓨저, 사람이쓰는 미스트를 분사했고

    결국 이 작은 강아지는 사망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했으면 좋겟다"

    라는 내용의 국민청원 게시글 입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삼순이

    삼순이의 주인은 자신의 반려견이

    동물병원에서 온갖 수모를 당하며 사망했다는 글과

    사건 당일날 촬영된 CCTV 영상,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의 얼굴에 페브리즈를

    분사하는 의료진의 모습이 담겨있으나

    사진상으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웠던 상황에

    CCTV 영상을 올리자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광주동물병원 강아지학대 페브리즈 등 가혹행위 내용.

     

    1. 워터리스 샴푸

    수술후에 아이의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드라이기를 사용하는것은 일반적이나

    온 몸에 샴푸를 바르는 행위는 치료와 전혀 무관합니다.

     

    2.화장실용 방향제인 페브리즈 분사

    강아지에게 페브리즈를 뿌린 후 자신의 몸에도 뿌리며

    웃음을 짓습니다.

     

    3.원장의 서랍속 물체

    또다시 서랍속에서 무언가를 꺼내 학대당한 강아지의

    몸에 바르기 시작합니다.

     

    4.사람용 미스트 분사

     

    5.방향제(디퓨저) 몸에 바르기

    디퓨저를 삼순이의 몸에 바릅니다.

     

    정말 많은 반려인들에게 분노를 산 내용입니다

    특히나 디퓨저에는 굉장히 안좋은 화학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미스트나 페브리즈를 분사하는 모습도 충격적이지만

    고농도로 함축된 디퓨저를 몸에 바른다니

    정말 충격적인 모습입니다.

     

    삼순이의 주인은 원래

    CCTV 영상을 확인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이를 데려와

    작별인사를 하려고 하는데 머리가 띵 할 정도로

    강한 냄새들이 섞여 무슨 일이 났던건지

    확인하려 CCTV영상을 요구하게 됩니다.

     

    국민청원에도 올라가고 논란이 커지게 되자

    광주동물병원측은 댓글로 변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단순 유치 발치가 아니였으며 송곳니 뒤로

    전 발치가 필요한 상황과 빈혈 및 목에는 삼출물이

    넘어가는 상황이였고 마취에서 회복하는 시기에

    의식이 저하되어 승압제라는 응급약이 들어가게 되었다,

    마취가 회복되는 과정 중 아이를 더 신경쓰기 위해

    빗질을 했으며 학대를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그러나 아이의 몸에 염증냄새가 심하게 나서 냄새를

    제거할 용도로 부적절한 제품을 사용한것은

    너무나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다."

     

     

    라고 입장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여전히 거세지고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난 5일 자필의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광주동물병원측의 사과문은

    "삼순이 보호자님과 저희 광주동물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보호자님,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신 모든 보호자님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당시 마취 후 젖은 몸을 드라이하며 체온을 올리던

    과정 중 아이의 몸을 건드리며 더 신중하고

    꼼꼼히 체크하지 못하고 해야 될 행동을 구분하지 못하고

    대처한 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

    수술 후 아이상태를 당연히 체크해야하며 기본적인

    직업의식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반려견의 상태만 가볍게 체크한 후 

    옆에서 지켜만 본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말씀을 드린다.

    반려견 보호자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뿐

    드릴 말씀이 없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라는 애둘러 말하는 사과문을 게시했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명했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 디퓨저를 몸에바르고

    깔깔 웃어대는 모습이 소름돋는다.

     

    작은 동물에게 저런 향을 한번에 노출시키다니

    폐에도 안좋은데 질식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믿기지 않는 너무 충격적인 일이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확실하다 등등 많은

    부정적인 반응들이 나타났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