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자격과 신청방법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저축을 위한 제도가

많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자를 두배나 더 주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적금인

희망두배청년통장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희망두배청년통장

매달 10만 원과 15만 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2년~3년간 저축하게 되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서울시 지원금과 민간 후원금으로

지원해주는 적금통장을 말합니다.

 

금액과 기간은 다른 적금통장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선택할 수 있지만 조금 빠듯하더라도

꼭 많고 길게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15만 원씩 3년간 적금을 넣게 되면

540만 원이 되는데 이 금액을 2배로 하여

1080만 원에 은행이자까지 더해 받게 됩니다.

공짜로 540만 원을 더 준다니 정말

파격적인 제도이니 만큼 신청자격이

중요합니다.

 

신청자격

1. 공고일을 기준으로 재직 중인 서울시 거주자

2. 2021년 기준 만 18세~34세

3. 공고일 기준 근로소득금액이 세전으로 월 237만 원 이하

4. 공고일 기준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로는

1. 신청자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2. 신청자의 부채가 학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을

제외한 5천만 원 이상인 자

3. 신청자가 본인 명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4. 신청자가 청년 내일 채움 공제, 미래 행복통장 등

타 지자체의 유사 자산형성사업 제도에 참여 중인 자

5. 서울시 희망 두배 청년, 희망플러스, 꿈나래 이룸 통장 및

보건복지부 유사 자산형성사업 제도에 기존 참여자이거나

2020년 신규 참여 가구인 경우

 

신청방법

서울시를 기준으로 300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역구마다 인원은 다르게 모집하며

선착순이 아닌 만큼 서류를 잘 준비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주소지에 해당된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2021년이지만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접수시간도 따로 있는데 방문접수의 경우

오전 9시~ 오후 6시로 한정되며

우편으로 접수할 시 공고기간 내에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은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접수기간 내에 제출서류가 누락되거나

식별이 불가능하면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이메일로 서류 제출 시 원본 스캔 또는 이미지 촬영으로

PDF, JPG, PNG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정말 여유시간이 없어 제출이 어렵다면

위임장을 작성하여 대리 방문접수가 가능합니다.

위임자에는 제한이 없으며 서류 작성과 서명은

반드시 본인이 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제출서류

서울시와 서울시 복지재단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사진으로 참조해드리겠습니다.

대상자 선정기준

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며

6개의 심사항목을 봅니다.

심사 항목으로 서울시 거주기간, 본인 소득 및 근로기간,

지원 시급성, 가구특성, 저축액 마련 및 사용계획과

부양의무자 기준 중위소득을 평가합니다.

 

발표일정은 마찬가지로 미정이며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고

서울시 복지재단과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예비대상자라면 해당 구 최종 선거자가

약정을 포기한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청년통장의 신청 조건, 자격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