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과 신청방법 후 사용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생소한 말이라 모르는 분들이

다소 많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내일배움카드는 직장인도 발급 후

사용이 가능하며 교육을 이수하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이제 내일배움카드의 자격과 신청방법부터

카드가 발급되었다면 어디서 사용하는지

사용처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내일배움 카드

카드 이름에 국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만큼

현재 재직 여부나 사업 여부에 상관하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직업훈련을 위한

교육과정에 사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최근 부업으로 이것저것 시작하거나

취미로 자격증을 따고 배움에 열정적인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 만큼 배움에 있어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제공하고 직업능력개발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어

자기 계발을 진행하는데 걱정을 줄여주는 카드인데

정말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것인지

그 자격을 알아보겠습니다.

 

발급 자격

우선 말 그대로 국민 모두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발급 대상에서 제외가 되는 몇 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약 4가지 정도 됩니다.

 

1. 재학생, 사립학교 교직원, 공무원

2. 연매출 1.5억 이상의 자영업자

3. 45세 미만의 월 임금 300만 원 이상 대기업 근로자

4. 75세 이상의 노인

혜택

국민내일배움 카드 제도는 직업 훈련 비용을

나라에서 일부 부담해 개인당 300~500만 원 까지

훈련비용이 지원되며 훈련 과정에 따라서

지원율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작년 실업자는 1년, 재직자는 3년이었지만

현재는 공통으로 사용기한을 5년으로 늘리고

지원금액 또한 1.5배 이상 늘린 상태이기 때문에

기본 300만 원, 조건에 따라 100~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상황입니다.

 

100만 원 추가 대상자로는

1. 기간제, 단기, 파견 근로자

2. 우선 지원대상 기업 재직 중인 자

3. 중위소득 50% 초과, 60% 이하인 자

 

200만 원 추가 지원 대상자로는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자가 있습니다.

 

카드 발급 방법

HRD-NET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가입 후 로그인, 공인인증서를 등록 후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재 실업 중인 상태라면 워크넷을 통해 구직 등록이

완료되어야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재직자는

해당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교육시간이 140시간 이상인지 미만인지에 따라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방법이 나뉩니다.

 

140시간 미만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HRD-NET에서

신청이 가능하지만 140시간 이상은 직접 고용센터에

오프라인으로 방문해야 합니다.

사용처

HRD-NET을 통하면 일반적으로 학원에서

수강이 가능한 과정들이 대부분 존재합니다.

별도의 교육장소가 있는 것이 아닌 학원이나

인력개발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후

내일배움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수한 과정마다 자비부담액이 달라지니

이 점 유의하여 훈련과정 안내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국민내일배움 카드에 대한

설명을 마치며 자격요건에 충족되신다면

꼭 발급받아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각 지역별로 여러 가지 강좌들이 많으나

대부분 수도권을 중심으로 몰려있기 때문에

지역 이동 간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지역 또한 잘 살펴보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또 다른 배움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